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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

작성자 보노비스타(ip:118.235.42.23)

작성일 2021-02-26

조회 4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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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

'지난 1월말 즈음에

간절함이 느껴지는

진심이 담긴 메일과 전화를 받았습니다.

개인적인 현실의 고충에 대한 토로와

그로인한 도움을 원하시는 글들이었어요.

일면식 없는 사이이지만 그 메일을 읽는 내내 맘이 시렸습니다

그리고 제게 미안하다고 말씀하시는 그 분께

저는 되려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'





누군가에게 진심을 건내받는 것은

내 가슴을 일렁이게하는 에너제틱한 감동입니다



그의 말이 깊은 한숨일지라도

두손내밀어 고이 손을 맞잡아주거나

조심스러운 호흡으로 어깨를 가만히 빌려주는 일 같은것들.



현답을 내려줄 고민보단

가만히 바라보며 손잡고 어깨를 빌려줄

촉촉한 마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.




마음과 그속에 진심들에게

물주고 빛주고 싶네요

올해엔.


첨부파일 20110201182402.jpg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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