열정적인 사람은 바라만 보아도 나 자신까지 후끈달아오르게 만듭니다
작년 겨울에 홍대에서 젊은 두 친구가 추위에 발발 떨면서 셔터를 눌러대며
막 스타트 하던 크래커의 희석이와 석종이.
그리고 친구하나 없던 내게 선뜻 다가와 줬던 어덜트 매거진의 태현이와
겨자와 두영이.
스스로는 열정적이라는 나르시시즘에 폭 빠져살지만서도
이 친구들의 지난 1년이라는 시간을 관찰해보면 얼굴이 붉어질 정돕니다
처음엔 가난함에 죽는 소리도 서로 많이 했지만 꾸역꾸역 잘 버티고 달려서
지금은 어느새 명실상부한 최고의 매거진이 되어있는 크래커.
그리고 이름만큼이나 기발한 프로젝트를 항상 만들어내는 어덜트매거진.
매번 요놈들 때문에 깜짝 깜짝 놀랍니다.ㅎㅎㅎ
세계로 쭉쭉 뻗어나가는 크래커와 어덜트가 되었으면.......하고 콩고물을 기대하는.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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